안녕하세요?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이 글을 먼저 보셨다면 전에 쓴 글을 먼저 보고 오시는 게 도움이 더 되실 거예요.
https://graceful-goomoo.tistory.com/entry/내돈내산-출산-육아용품-준비하기-1탄
[내돈내산] 출산 & 육아용품 준비하기 1탄
안녕하세요? :) 예전부터 이 글을 쓰고 싶었는데 육아가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이제야 쓰게 되네요. 아기를 맞이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게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는 일이죠. 제2의 혼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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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aceful-goomoo.tistory.com/entry/내돈내산-출산-육아용품-준비하기-2탄
[내돈내산] 출산 & 육아용품 준비하기 2탄
안녕하세요? :) 얼른 이어서 2탄도 가지고 왔어요! 혹시 1탄 못 보신 분들은 1탄 먼저 읽어 보세요! https://graceful-goomoo.tistory.com/entry/내돈내산-출산-육아용품-준비하기-1탄 [내돈내산] 출산 & 육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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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raceful-goomoo.tistory.com/entry/내돈내산-출산-육아용품-준비하기-3탄
[내돈내산] 출산 & 육아용품 준비하기 3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론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아! 그전에 혹시 1탄, 2탄을 못 본 분들은 보시고 오세요. :) https://graceful-goomoo.tistory.com/entry/내돈내산-출산-육아용품-준비하기-1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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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영양제는 유산균은 굳이 안 먹여도 된다고 하셔서 비타민D만 준비했어요.
삐뽀삐뽀 선생님 다들 아시죠? :)
분유만 먹을 때는 응가에 한 번도 문제가 없었는데 중기 이유식으로 넘어가니 변비가 한 번 왔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이유식 얘기할 때 말씀드릴게요.
어쨌든 지금까지 문제없이 잘 누고 있습니다.
초점책은 남동생이 선물해줬는데, 뽕을 뽑았다고 하죠?
아윤이가 보는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서 그런지 정말 오랫동안 잘 봤어요.
쪽쪽이도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저는 그냥 제일 유명하고 익숙한 더블하트 제품을 구입했고요.
아쉽게도 아윤이는 쪽쪽이는 전혀 물지 않아서 놔두다가 최근에 치발기처럼 다시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는 젖꼭지 부분보다 손잡이를 그렇게 깨무네요.
디데이 달력도 하나 장만했어요.
사진 찍을 때 필요할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요즘도 하루하루 올라가는 숫자를 보며 뿌듯해하고 있답니다.
아기매트가 정말 비싸더라고요. 처음에 가격을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필수품이라 사긴 사야 할 것 같은데 싶어서 맘카페 검색을 들어갔죠.
그러다가 어느 분이 댓글에 달아놓은 브랜드를 보고 검색을 해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어요.
4단으로 접히는 거라 틈새 부분이 신경 쓰이신다면 추천드리지는 않고요.
그냥 매트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저는 적극 추천드려요.
4cm 두께로 탄탄해서 아기가 놀기에도 좋고, 요즘은 저랑 남편이 더 애정 하는 것 같아요.
남편은 이 매트 위에서 스트레칭도 한답니다.
맘큐 허그박스는 예전에 썼던 글 연결해 놓을게요.
https://graceful-goomoo.tistory.com/entry/하기스-허그박스-신청
하기스 허그박스 신청
안녕하세요? 임신을 하고 나면 임신축하박스 이런 것들을 많이 신청해보게 되는데요. 저도 몇 번 해봤는데 당첨이 당최 되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하기스 허그박스는 배송비만 결제하면 100%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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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산모용품

수유 패드는 친구에게 물려받았는데 저는 거의 사용 안 했어요.
초산이신 분들은 사실 젖양을 알 수 없어서 미리 구입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산후조리원에서 본인의 젖양을 안 후에 구입해도 될 거예요.
저는 임부속옷은 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비싼 속옷을 샀고 임신기간부터 산후기간까지 정말 정말 편하게 잘 입었어요.
아기 용품만 좋은 걸로 장만하지 마시고 엄마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수유복은 먼지가 너무 많은 재질이라 별로였어요.
굳이 세트를 살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상의만 있으면 돼요.
저는 산후조리원, 산후도우미 전부 하지 않아서 출장으로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저는 좋았어요.
모유 수유 관련해서 상담도 꾸준하게 받을 수 있었고요.
5회 정도 받은 후 단유를 하게 되면서 마사지는 그만 받았는데,
혹시나 둘째를 계획하게 된다면 오케타니 센터에 가서 모유수유 교육을 들을 거예요.
손목 보호대는 꼭! 마련해 두세요.
아기를 낳고 나면 처음에는 아무 느낌이 없다가 어느새 손목이 지끈지끈해요.
아기를 안았다가 내렸다가를 수도 없이 반복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니 손목이 쉴 틈이 없거든요.
저는 엄지에 걸어서 사용하는 제품은 불편해서 버렸고요. 손목에만 사용하는 제품이 훨씬 나았어요.
회음부 방석은 표에 있는 브랜드 추천드려요.
요즘도 의자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데요.
재질이 탄탄해서 푹푹 꺼지는 것도 없고 자세도 바로 잡아주니 좋더라고요.
저는 산모패드보다는 맘스안심팬티를 추천해요.
처음에는 회음부도 많이 아프고 오로 양도 많기 때문에 팬티처럼 입는 게 훨씬 편해요.
그리고 오로 양이 줄어들면 생리대 대형이나 오버나이트를 쓰시는 게 더 나아요.
모유수유티슈는 궁금해서 구입한 건데요.
모유 먹일 때 쓰고도 남아서 나중에는 외출해서 아기 손 닦아줄 때 사용했어요.
저는 샀기에 이래저래 사용했지만 굳이 없어도 손수건 적셔서 닦아도 되니까요.
필수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두보호크림도 저는 한 번 사용했어요.
이건 사람마다 너무 다른 케이스들이라 본인의 가슴 상태를 보고, 후에 사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택배가 워낙 잘 되어있으니까요.
육아서적은 한 권 정도는 책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어요.
엄청 두꺼워서 놀랐는데 요즘도 궁금한 게 생기면 읽고는 해요.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 등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아서 굳이 구매까지 안 하셔도 되겠지만,
그래도 육아서를 몇 권은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식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자신의 육아관을 세워나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드디어 끝났습니다.
특별한 꿀팁이라든가 이런 건 없었지만 그래도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아기를 만날 순간을 생각하며 물건들을 준비하던 때가 생각나서 글을 쓰면서 저도 즐거웠어요.
이 글을 보신 분들 모두 예쁜 아기천사 무사히 만나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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