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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오늘/미니멀라이프?32

#19. 126 + 1 = 127 안녕하세요? 블로그에 어떤 이야기들을 쓸까? 하는 고민이 생길 때가 있어요. 요즘은 비우기 덕분에 짧은 글이라도 쓸 수 있어 감사해요. 더불어 집도 깨끗해지고 일석이조네요. 오늘 비운 물건은 플랫슈즈입니다. 제가 애정 하는 신발이었는데 앞에 창이 떨어졌더라고요. 아쉽지만 비웁니다! 2022. 10. 6.
#18. 106 + 20 = 126 안녕하세요? 오늘은 물려받은 아기 젖병, 쪽쪽이, 치발기를 당근 나눔으로 비웠어요. 진작 비워야지 했는데 이제야 하네요. 필요하신 분에게 드리게 되어 뿌듯해요! 2022. 10. 5.
#17. 105 + 1 = 106 안녕하세요 :D 오늘은 가을비가 내리고 있어요. 좋네요. 요즘은 육아 중이다 보니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구석구석 가득 쌓여있는 물건들이 눈에 너무 잘 띄어요. 며칠 전 남편이 식탁 위에 어지러이 있는 물건들을 보며 한숨을 쉬더라고요. 아윤이의 물건까지 늘어나니 공간은 한정적이고 여기저기 놓을 수 있는 공간은 다 차버렸어요. 그래서 멈춰 있었던 집 비우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또 작심삼일이 될까 봐 살짝 겁을 먹긴 했지만, 그 작심삼일 반복하죠 뭐. 일단 시작해보려고 해요. 먼저 쓰레기부터 버려야겠어요. 식탁의자 방석인데 예전에 오염이 되어 버려야지 하고는 현관에 계속 두었던 물건이에요. 오늘은 이 방석부터 버렸어요. 한 개를 치.. 2022. 10. 4.
#16. 101 + 4 = 105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무서울 정도로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셔야 해요. 집을 비우려고 노력중인데 육아용품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전혀 티가 나지 않아요. 그래도 꾸준하게 조금씩이라도 비우려고 노력합니다. 신발을 4켤레 비웠어요. 밑창이 다 닳았더라고요. 여름, 겨울 계절마다 잘 신고 비우니 아쉽지 않았어요. 남편 신발도 한 번 살펴봐야 할 텐데 슬쩍 물어봐야겠어요. 다음엔 또 어디를 비워볼까요? 그나저나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현관이 너무 더럽네요. 현관 청소부터 해야겠어요~ 2022.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