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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오늘/미니멀라이프?

DAY 4 (9 + 2 = 11)

by 늘해랑한아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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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니멀리즘 게임 덕분(혹은 때문)에 매일 글을 하나씩 쓰게 되었네요.

 

더 재밌고 정보가 많은 글이라면 좋을텐데.

 

늘 비슷한 내용들 뿐이라 조금 부끄럽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한 약속을 지켜나가보기 위해서 오늘도 글을 씁니다 :)

 

 

 

그럼 오늘의 비우기를 시작해야겠죠?

 

오늘도 옷이랍니다.

 

저는 스스로가 옷이 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4일동안 2번의 옷을 비웠네요.

 

약간 겸연쩍여집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홈쇼핑으로 물건을 많이 샀습니다.

 

홈쇼핑이 아줌마들의 전유물같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이 옷도 홈쇼핑 상품이에요.

 

말 안하셔도 알겠죠? 색깔별로 있는걸보니.

 

요즘은 홈쇼핑으로 물건을 잘 사지 않습니다.

 

너무 많기도 하고, 또 그 많은 물건들을 끝까지 써본 적이 손에 꼽습니다.

 

나중에는 처분하는 것에 더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일어납니다.

 

내가 필요해서 산 물건들인데 말이죠.

 

혹시 관심 있는 물건이 생기면 인터넷으로 하나만 주문합니다.

 

그게 훨씬 경제적이고 저렴합니다.

 

나름 홈웨어로, 잠옷으로 잘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입지 않아서 비웁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물건을 비우게 될까요?

 

오늘 비우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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