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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장맛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제가 사는 곳엔 아직이네요.
얼른 내려야 신랑이 한시름 놓을 텐데 말이죠.
어제 신랑에게 미니멀리즘 게임을 시작했다고 하니,
1000번째 비우기는 본인을 비울거냐며 닦달하길래 첫 번째로 비울걸 그랬다고 했어요 :)
비우기를 싫어해서 툴툴대는 남편은 본인의 옷을 비워도 전혀 모릅니다.
왜 툴툴거리는 걸까요?
오늘도 비울 물건을 이리저리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2019년도 다이어리와 고체형광펜 2자루.
날짜 지난 다이어리를 아직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혹시나 중요한 내용이 있을까 싶어 살펴보니 반은 텅텅 비워져 있습니다.
아마 중간에 다른 노트로 바꿔썼나봐요.
고체 형광펜은 줄을 그으면 찌꺼기처럼 남아서 사용하지 않았어요.
세트로 산 것인데, 역시 세트는 조심해야합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니 이제는 비우기로 결심합니다.
내일은 또 어떤 물건을 비우게 될까요?
오늘 비우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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