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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오늘/미니멀라이프?

DAY 3 (5 + 4 = 9)

by 한아씨 2020.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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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이란 단어의 의미가, 저에게는 조금은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영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을 잠깐이라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오늘 비우기를 시작해볼까요?

바디로션, 립글로우, 핸드폰 방수팩입니다.


바디로션은 제가 직접 구입한 것은 아닌데, 유통기한이 지나 버렸습니다.

날짜가 지나도 몸에 바르는 로션이니까 사용할까 했지만 바디 글로우 로션이더라고요. 

저녁에 씻고 자기 전에 바르기에는 너무 반짝반짝합니다.

여름에 얼른 사용해버릴걸 하는 아쉬움이 가득 남았습니다.

 

립글로우는 엄마가 주셨는데, 엄마에게도 애물단지 같았나 봐요.

그 애물단지는 우리집에서도 애물단지가 되고 결국 비워졌습니다.

화장품을 사면 주는 사은품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어요.

 

마지막은 방수팩인데요. 이건 어디서 온 건지 모르겠어요.

신혼생활을 함께 시작한 물건이라 벌써 2년 하고도 반이 지나가는데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비우기로 결심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물건을 비우게 될까요?

오늘 비우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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