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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가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고 '마스크를 벗고 단풍놀이를 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우리는 여전히 마스크 생활을 하고 있네요.
날씨가 추워지니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즘 가을 공기가 너무 좋은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집을 살펴보게 되어 느리게 조금씩 비워갑니다.
신발 4켤레를 비웠어요.
아직 비워야 할 신발이 더 많습니다.
분명 신는 것은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 왜 모든 게 필요해 보일까요?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비워내지 못하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여전히 미련이 남는 물건들을 비워내는 용기가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
언젠가는 정말 필요한 물건만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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