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생각을 남겨볼까요?

안녕하세요.

 

한여름이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무덥습니다.

 

오늘은 감사하게도 장맛비가 시원하게 내리지만요.

 

덥고 습한 날씨에 몸 관리를 더 잘해야겠어요.

 

여러분들도 마스크 잘 쓰시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들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활동을 하시나요?

 

에어컨 아래서 시원한 과일과 함께 휴식을 취하시나요?

 

아니면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더욱 몸을 움직여 땀을 흠뻑 흘리시나요?

 

저는 체질상인지 감사하게도 더위를 많이 타지도, 땀을 많이 흘리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너무 무더운 날에는 몸을 많이 움직이기보다는 실내에 머무르는 게 좋습니다.

 

그럴 때에 무엇보다도 책을 읽는 시간을 꼭 가집니다.

 

예전 글 중에서 책을 빌려주는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소개해 드렸었는데 기억 나시나요?

 

https://graceful-goomoo.tistory.com/4?category=895393

국민도서관 책꽂이-책도 택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책을 가져오는 정보를 알려드렸다면, 오늘은 책을 남기는 정보를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면 본인만의 서평을 남기고 싶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의외로 읽은 책을 다시 기억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좋은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챌린저스 앱처럼 이 앱도 이름에서 벌써 책이 느껴지죠?

 

앱을 사용하는 것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각각 화면을 설명해 볼게요.

 

 

홈 화면

 

앱을 켜면 처음에 나오는 화면입니다.

 

이 앱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가 다 나옵니다.

 

 

북클럽 화면

리더스에서 다양한 북클럽을 제공합니다.

 

보통 매달 첫째 셋째 주에 시작하고 월에 25,000원의 비용을 지불합니다.

 

북클럽이 진행되는 방식에 대해서 앱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신청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카메라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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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이 앱의 핵심입니다. 제가 이 앱을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이유지요.

 

읽다가 감명 깊은 부분을 발견하면 카메라를 눌러서 책을 찍습니다.

 

그 후에 그 화면에서 형광펜을 선택에 줄을 긋습니다.

 

그다음 책을 체크한 후(처음이라면 검색을 이용하세요.) 페이지와 자신의 생각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까먹기도 전에 기록해놓으니, 나중에 보아도 다 기억이 납니다.

피드 화면

여기서는 팔로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읽고 남긴 책과 생각을 볼 수 있습니다.

내서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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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남긴 기록들을 다 모아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읽은 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스크랩한 내용들을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10권 이상이 되면 본인이 읽은 분야도 분석해줍니다.

 

저는 아직 등록한 책이 10권이 되지 않아 비워져 있네요. 빨리 채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2020년 한 해 동안 읽은 책 수도 보여줍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독서 달력입니다.

 

무엇보다 책 표지로 채워진 달력이 너무 예쁩니다.

 

다양한 책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려면 열심히 읽어야겠죠?

글솜씨가 유려하지 않아서 설명하는 글이 투박합니다.

 

책을 더 많이 읽고 기록해보면 나아질까요?

 

예전에는 책을 이렇게까지 읽지 않았고, 읽을 생각도 크게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책만큼 무언가를 배우고 경험하기에 좋은 도구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킨 것은 책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여러분들에게도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책 읽기에 자신의 생각까지 더해지면 좋겠습니다.

 

리더스로 자신만의 생각을 채워보세요.

 

그렇게 쌓인 기록들은 본인에게 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