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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오늘/움직이기

쉬운 분리수거

by 늘해랑한아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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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요즘 저는 미니멀리즘 게임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고거래로 나누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는 단순하게 비움으로 끝납니다.

 

그런데 가끔 비울 때 어떻게 비워야 할지 몰라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꼭 미니멀리즘 게임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평소 생활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 처리는 헷갈릴 때가 많아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지만 답변이 다를 때도 많고요.

 

이런 불편함 때문에 찾아보다가 딱 필요한 앱을 발견했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운용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갑니다.

 

제가 구글플레이에도 검색을 해봤는데 나오지 않더라고요.

 

아마 앱스토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듯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앱에는 5가지를 안내합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첫 번째는 가장 기본적인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를 안내합니다.

 

알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우리 핵심 4가지만이라도 잘 지켜보아요.

 

 



두 번째는 각각 종류별 분리배출요령 파트입니다.

 

버리는 물건의 종류를 확인한 후 해당되는 카테고리를 터치하면 자세하게 안내가 나옵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용기류를 해보았습니다.

 

0123

 

 

 

세 번째는 FAQ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놓은 파트입니다.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분리배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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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품목 검색 파트입니다.

 

이름으로 검색을 할 수 있고, 분류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라디오로 검색을 하면 폐가전제품으로 나오네요.

 

폐가전제품을 누르면 상세 안내로 이동됩니다.

 

 

012

 

 

분류에서 비닐류를 눌러보았습니다.

 

비닐류에는 비닐봉지(일회용)와 완충재(뽁뽁이)가 나오네요.

 

저는 그냥 일반쓰레기로 버렸었는데 뽁뽁이도 비닐류였네요.

 



 

마지막으로 Q&A 파트입니다.

 

아마도 저와 여러분이 가장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의 파트들에서 찾지 못한 쓰레기 분류는 Q&A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만약 여기도 없다면, 직접 질문하면 되고 바로 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앱을 사용하면서 저는 버리는 것도 참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심코 사는 물건들이 버려질 때는 이렇게 다양한 길로 나뉘어집니다.

 

물건을 잘 사용했다면 잘 버리는 것도 우리의 몫이겠지요.

 

저에게는 아직도 너무나 어렵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부터 단순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앱과 함께 바르게 버리는 우리가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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