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정말 오랜만에 가계부 결산을 씁니다.
2022년 저의 목표 중 하나가 수기 가계부 끝까지 쓰기예요.
항상 흐지부지 됐었는데, 올해는 외벌이로 바뀌기도 해서 마음을 단단하게 먹었어요.
다행히도 1월은 미루지 않고 잘 썼어요.
블로그에는 지출의 변화를 보기 위해서 지출 위주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 고정지출 피드백
- 용돈(아내) : 퇴사를 하면서 반으로 줄였어요.
- 휴대폰요금(아내) :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요금제를 한 단계 낮은 걸로 바꿔서 지출이 줄었어요. 중간에 바꿔서 금액이 아직 확정은 아니에요.
- 임대료 : 보증금을 증액하여 월 지출을 줄였어요. 보증금을 더 증액하고 싶지만 지금 최대로 넣어놓은 거라 아쉬워요.
★ 변동지출 피드백
- 식비 : 12월 말에 장을 많이 봐서 식재료를 덜 사게 됐어요. 중간에 시댁에 기일이 있어서 음식을 많이 받아오기도 했고요. 앱테크로 약간 방어를 하기도 해서 금액이 아주 적게 나왔어요. 뿌듯해요.
- 외식비/기타 : 원래도 외식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신경을 썼더니 예산 안에서 잘 사용했어요. 백신 패스도 한몫했어요.
- 기타 : 필요한 물건을 리스트에 적어놨다가 하나씩 구입했어요. 리스트에 적어 놓으니 충동구매가 줄었어요.
- 육아 : 미리 예산을 정해놨는데 3월 중순이 예정일이라 아마 4월에 지출해보고 5월은 되어야 확실한 예산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육아용품 구입비는 따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 나중에 블로그에 기록해볼게요.
- 식비와 외식비/기타 항목을 2월 예산에서 10% 감액하여 정했어요. 성공하고 싶네요!
★ 특별지출 피드백
- 자동차세 : 1년 연납으로 10% 할인을 받았어요.
- 자동차 수리비 : 예상치 못한 지출이라서 아쉬워요.
★ 전체 피드백
- 고정지출 및 변동지출을 예산 안에서 지출했어요.
- 무지출 13일 성공했어요.
- 앱테크 등으로 168,168원 절약했어요.
- 남편과 예산 얘기를 나눴어요.
↕
- 보험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못했어요.
- 사실상 마이너스 상태여서 고민이에요.
- 외벌이가 될 줄 알면서도 적금을 시작하여 모아둔 돈에서 적금을 넣고 있어요.
'재테크 공부 > 가계부 피드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2월 가계부 결산 (0) | 2022.03.02 |
---|---|
2020년 9월 가계부 결산 (0) | 2020.10.05 |
2020년 8월 가계부 결산 (0) | 2020.09.04 |
2020년 7월 가계부 결산 (0) | 2020.08.04 |
2020년 6월 가계부 결산 (0) | 2020.07.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