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 카페 <유가제빵소>

안녕하세요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초여름 느낌도 나고요.

 

저는 이번 주말에 같은 빵집을 두 번이나 다녀왔답니다.

 

유가제빵소라는 곳인데요.

 

안은 굉장히 넓고 테이블도 꽤 있어요.

 

벽 쪽을 두르고 긴 소파와 테이블이 놓여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쪽 벽면에 빔을 쏴서 영상을 상영해주더라고요.

 

한쪽 소파에 같이 앉아서 영상을 보는 가족도 있었어요.

 

특히 테이블 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빵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저는 여기서 '프로마쥬'와 '쇼콜라 깜빠뉴'를 완전 추천합니다.

 

프로마쥬는 원래 저의 최애 빵인데요.

 

유가제빵소의 프로마쥬는 조금 더 도톰하고 크림치즈도 많이 들어있어서 맛이 진하고요.

 

쇼콜라 깜빠뉴는 초콜릿과 베리류가 같이 들어있는데 달콤 새콤해요.

 

그렇다고 새콤한 맛이 강한 건 아니고요. 단맛을 지겹지 않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먹어본 빵 중에 추천이지 다른 빵이 맛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소시지가 들어간 빵도 맛있었고, 스콘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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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류

케익류도 많죠?

 

조각케익뿐만 아니라 홀케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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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샌드위치도 종류가 엄청나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음료

음료 메뉴판인데 조명이 비춰서 잘 보이지 않네요 :(

 

음료 종류가 조금 적은 것 같지만 우린 빵 먹을 때 아메리카노 먹으니까요?

 

다양한 음료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점이 될 수도 있겠어요.

 

 

유가제빵소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굉장히 쾌적해요. 

 

가족들, 연인 모두 방문하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저처럼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거예요.

 

위치 알려드릴게요!

 

유가제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