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맛집 <장미냉면>

안녕하세요 :)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번 주말은 비가 많이 와서 꿉꿉한 주말이었어요.

 

저는 토요일에 남편과 친구와 단기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시험 감독관 아르바이트였는데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어요.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작년 여름에 먹어보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던 장미냉면에 다녀왔어요.

 

날씨가 쨍쨍하게 더웠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저는 면요리를 즐겨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여름 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냉면은 유일하게 찾아다니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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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장미냉면의 메뉴판입니다.

 

제가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저 추천 메뉴 때문인데요.

 

돼지갈비와 냉면이 찰떡궁합인 건 다들 아시죠?

 

고기를 먹으러 가지 않아도 이 궁합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물냉면

저는 물냉파이고 남편은 비냉파라서 저희는 어딜 가나 물냉 1그릇, 비냉 1그릇 주문해요.

 

남편 비냉을 찍으려고 했는데 이미 드시고 계셔서 제가 주문한 물냉면 사진만 올려드려요.

 

사실 냉면은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숯불향 입힌 고기와 함께라면 특별해집니다.

 

석갈비

 

저처럼 냉면 + 돼지갈비 조합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

 

가격도 9,000원이면 아주 적당하고요.

 

이제 여름이 시작될 텐데, 더운 날 시원한 음식이 끌리시면 방문해보세요!

 

장미냉면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