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육아법1 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오늘 D-21이 되었다. 물론 아기가 결정하는 것이지만 공식적으로 3주가 남은 것이다. 출산도 걱정되지만 아기가 태어난 후 육아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많아진다. 처음에는 욕심이 생겨 다양한 육아서들을 읽어보려고 했다. 검색도 많이 해봤다. 이번에 국민도서관을 통해 대여한 15권의 책 중에 무려 7권이 육아서였다. 근데 끝까지 읽은 건 2권밖에 없다. 그중의 한 권이 「프랑스 아이처럼」 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미국인이며 기자이고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주변의 생경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취재를 시작한다. 취재를 통해 프랑스의 육아 철학을 깨닫게 되고 이 책을 쓰게 됐다. 일단 책이 재밌다. 저자의 경험이어서 그런지 감정이 잘 느껴졌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라.. 2022. 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