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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버리기연습2

DAY 8 (23 + 6 = 29) 안녕하세요 :) 어제는 무척이나 더웠는데 오늘은 또 시원하게 장맛비가 내리네요. 이 장마가 끝나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겠죠? 저에게 여름은, 약간 들뜨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수박, 냉면, 팥빙수 같은 여름 음식도 좋아하고요. 무엇보다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여름휴가도 있기 때문이겠죠. 자신만의 여름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비우기를 합니다. 팔찌 4개, 두피관리기, 다 쓴 크림 용기입니다. 화장대 서랍을 열어보니 팔찌가 4개나 있습니다. 언제 이렇게 늘어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름만 되면 팔찌를 사서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이니셜이 있는 팔찌는 선물로 받은 것인데, 이니셜이 벗겨진 걸 보니 많이도 하고 다녔었나 봐요. 최근 들어서는 전혀.. 2020. 7. 22.
DAY 7 (19 + 4 = 23) 안녕하세요 :) 저는 주말에 홈트를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어제 하루는 회사도 쉬었어요. 병원도 다녀왔는데 아직은 나아지지 않네요. 건강하기 위해서 운동을 했는데 다쳐버려서 속상했어요. 여러분들도 운동할 때 조심하세요. 건강도 잘 챙기시고요. 오늘도 비우기를 합니다. 정전기 청소포 4개예요. 결혼을 하고, 신혼살림을 장만하면서 대량으로 구매했던 거예요. 제가 2개를 사용하고 4개를 비우고도 저희 집에는 4개가 남았습니다. 무려 10개나 구입한 거였죠. 다시 한번 대량 구매는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많다는 이유로, 아직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는 물건을 비우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중고로 판매했습니다. 저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라..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