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기운이 완연한 하루입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여름이 오겠죠?
오늘은 제가 매일 듣고 있는 주식 관련 유튜브 방송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경제신문이라고 하면 양대산맥이 있죠.
한국경제와 매일경제입니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는 한국경제에서 제공하는 방송입니다.
저는 원래 기사로 늘 읽었었는데 유튜브 방송도 하는 걸 알고는 요즘은 유튜브로 듣고 있습니다.
월요일은 조재길 특파원의 월스트리트 나우를 방송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김현석 기자의 월스트리트 나우로 진행됩니다.
방송은 유튜브 한국경제에서 매일 아침 8시 20분에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합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청자들과 Q&A 시간도 가집니다.
주식 시황 방송이라서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진행하시는 정인설 기자님과 김현석 기자님의 케미가 좋아 의외로 지겹지 않고 재밌답니다.
그리고 한국경제에는 많은 해외 주식 관련 뉴스를 소개하는 해외주식라운지라는 웹사이트도 있습니다.
뉴스레터도 받아볼 수 있으니 꼭 신청해서 해외 관련 소식들을 편하게 메일로 받아보세요.

저는 출근 시간이랑 겹쳐서 실시간으로 보지는 못하고 올려주신 영상을 봅니다.
제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원래는 메일로 온 뉴스레터로 보는데 지워버려서 홈페이지로 들어갔어요.
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아이패드로 보기 때문에 사파리 앱으로 해주라 웹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사파리에서 읽기 도구 보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기사가 바뀝니다.
훨씬 가독성이 좋아졌죠?


그리고 이 기사와 유튜브 영상을 스플릿뷰로 함께 띄워 놓고 공부합니다.
유튜브로 듣기만 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계속해서 돌려 듣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기사를 같이 띄워 놓고 봅니다.
제가 이 방송을 꾸준히 들으면서 얻은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다양한 경제 용어에 익숙해졌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단어로만 아는 것들도 있지만, 처음 이 방송을 들었을 때보다는 훨씬 늘었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서 이제는 귀에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둘째는 미국 시장이 어떤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방송 하나만으로 엄청난 정보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들음으로써 흐름을 알 수는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시황 방송 하나에서도 느낍니다.
미국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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