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비우기1 DAY 5 (11 + 3 = 14) 안녕하세요 :D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기 쉬운 계절입니다. 울컥 감정을 쏟아내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이렇게 글을 쓰는 저도 엄청 어렵답니다. 제가 미니멀리즘 게임의 목표를 세울 때, 매일 비우고 1,000개 비우기라고 적었습니다. 매일 비우기는 실패했네요. 그래도 또 다른 목표인 1,000개 비우기 달성을 위해 오늘도 비웁니다. 오늘은 2권의 노트와 1권의 보험약관 책입니다. 다 쓴 노트를 왜 아직도 가지고 있었을까요? 다시 들여다봐도 이유를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중요한 내용을 적어놨다면 그전에 찾아서 봤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저 노트들이 남아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깔끔하게 비웁니다. 책꽂이를 찬찬히 둘러보니 보험약관 책이 꽤.. 2020.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