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벌이2 가볍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기 아윤이가 태어나면서 우리 집은 외벌이가 되었다.가계부를 쓰긴 하지만 그냥 지출목록 정리일 뿐이었고 예산은 정해져 있지만 의미가 없었다.그러다가 2020년에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일이 다가왔고 굳이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뻔히 보이는 상황이 되었다.우리가 가진 돈이 이것밖에 없었나? 엄청나게 과소비하며 산 것도 아닌데...그래서 요즘 머리가 복잡하다. 혼자 이고 지고 있는 남편을 보며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다.그래서 오랜만에 가계부를 다시 쓰고 조정하며 수입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한다.쉽지 않겠지만 절약해야지. 지금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최다혜 작가님을 구독하고 있는데 글을 정주행 하면서 반성도 하고 다짐도 했다.첫 번째, 집밥 먹기. 원래도 집밥을 먹었지만 더욱더 집.. 2024. 10. 14. 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맘마미아) 임신을 하고 어느덧 출산을 앞두고 있다. 회사는 특성상 폐업이 정해져 있는 곳이라 지금은 퇴사를 했다. 즉, 외벌이가 되었다는 뜻이다. 우리 집은 외벌이로는 마이너스다. 아껴 써도 마이너스가 된다. 처음에는 그런 사실이 좀 서글펐다. 그리고 모아둔 돈을 써야 한다는 게 싫고 아까웠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었다. '언제까지나 외벌이로 있지는 않을거고, 남편의 월급도 오를 것이다. 그리고 출산을 하면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이 많아졌다. 감사하게도 2022년부터 많이 늘었다. 우리 기쁨이는 복덩이인 게 틀림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보자. 똑같이 마이너스라도 내가 아끼면 작은 마이너스다.' 이렇게 긍정적인 생각들로 채웠다. 그러한 생각들을 하면서 오늘 소개하는 책을 읽게 되었다. 책 내용을 보면 실용서에.. 2022. 1. 9. 이전 1 다음